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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명   :

「아이들의 두목 선두」

 저   자   :

  조규연  글ㆍ그림

 판매가   :

  11,000원

 

* 학교,교회,관공서등은 후불주문이 가능합니다.

* 회갑, 칠순, 팔순잔치 구입시 대폭할인 합니다.

 배송비   :

  무료입니다.

 

 

 

 


돈을 빼앗긴 아이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진성이는 간단히 인사를 하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용돈 기입장을 꺼냈다.
이제 두목에게 꾼 돈을 갚아 버렸으니 홀가분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이번 달은 동생의 용돈을 좀 얻어 써야 할 것 같다.

“아빠, 아빠! 저∼어, 오빠가 용돈이 없다고 또 돈을 빌려 달라는데 어떻게 할까요?”
“왜 용돈이 없어? 어제 아침에 주었잖아.”
진성이는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한 게 실수였다.
동생 가끔 용돈이 떨어지면 동생에게 얻어 쓰기도 하고 빌려 쓰기도 했었다.

“진성아, 용돈 기입장 좀 보자.”
아빠는 진성이가 가져온 용돈 기입장을 앞 장부터 넘겨 보며,
“우리 진성이 용돈 기입장 참 잘 썼구나!”
하고 칭찬하더니, 맨 뒷장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응? 용돈이 20원밖에 안 남았니?”
“….”
“여기, 두목 축구화값 2천 원은 무엇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