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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명   :

「용서가 준 평화 마을」

 저   자   :

  조규연  글ㆍ그림

 판매가   :

  10,000원

 

* 학교,교회,관공서등은 후불주문이 가능합니다.

* 회갑, 칠순, 팔순잔치 구입시 대폭할인 합니다.

 배송비   :

  무료입니다.

 

 

 

 

내가 힘이 세다고 남을 괴롭히는 일은 나쁜 짓이며, 남이 진실로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나보다 약한 친구를 괴롭히지 않고, 또 잘못했으면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는 멋진 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씨 고운 할아버지 물고기처럼 너그러운 마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평화로운 마을 -


육지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섬이 있습니다.
그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입니다.
예쁜 꽃들이 피고, 옹달샘도 있어, 고요한 밤이면 쫄쫄쫄 흐르는 물소리도 들립니다.


해가 뜨면 우거진 숲속에는 새들이 나뭇가지 사이를 날며 노래하고, 벌과 나비들도 꽃의 꿀을 따기 시작합니다.
또 섬의 남쪽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해서 새들이 한겨울을 보내는데, 그곳의 바다 밑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서 해초를 길러 사이좋게 나눠 먹는 평화로운 마을이 있습니다.


- 내가 대장이 되어야지 -

그런데 어느 날 이 작은 물고기들의 마을에 덩치가 큰 물고기 한 마리가 이사를 왔습니다.
그 큰 물고기는 작은 물고기들의 대장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음, 내가 이 작은 물고기들의 대장이 되면 좋겠군. 그러려면 먼저 싸움을 걸어야지!’


큰 물고기는 공원으로 가서는 아이 물고기들이 노는 것을 방해하며 그네와 시소를 마구 부숴 버리고는, 마을 밖에 있는 물고기들의 농장으로 갔습니다.
겁에 질린 아이 물고기들이 마을로 와, 할아버지 물고기에게 울먹이며 말했습니다.